아 시발 진짜 현타온다 요즘
내가 롤만 했으면 이런 스트레스 없었을텐데 백수 탈출한다고 용쓰면서 알바 시작했는데 매장이 문제가 아니라 상사 말투가 ㄹㅇ 개같음
예를 들면 주문 실수했을때 "아차차 실수했다고 ㅋㅋ 담부턴 조심하자~" 이지랄하는게 아니라 "어... 그게... 아니... 그게 아니고요..." 하면서 한숨쉬면서 눈치주는거임
뭘 잘못했는지 설명을 안해줌 그냥 "아니..." 이게 끝임 그리고 하는말이 "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..." 시발 니 언제 말했냐고 묻고싶은데 꾹 참음
아니 ㅅㅂ 진짜 말투 하나때문에 정떨어지는게 존나 느끼하게 친절한척 하는데 어조에는 독 묻어있고 "고객님께서 기다리시니까 좀 빨리 움직여주세요~" 이말을 공개처형하듯이 다른 알바생들 앞에서 함
- 일 처음 배우는 날: "어머 괜찮아요 천천히 하세요~"
- 일주일 뒤: "아니... 그게... 그렇게 하는게 아니고..."
- 오늘: "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..."
이 패턴이면 다음주엔 대놓고 혼날듯
제일 ㅈ같은건 내가 모르는걸 물어보면 "그건 기본적인 건데... 모르셨어요?" 이러면서 한숨 쉬는거 ㅅㅂ 내가 니 뱃속에 들어가서 배웠어야하냐고
솔직히 롤에서 트롤짓해서 욕먹는게 더 낫다 거긴 최소한 "쓰레기같이 못하네" 라고 직구로 박잖아 여긴 돌려까기+수동공격+느끼한 가식 삼위일체에 진짜 정신이 갈려나감
아차차 실수했다고 ㅋㅋ 하고 말면 안되냐 니도 게임해본적 없냐 우리팀 미드가 0/10/0 해도 "괜찮아요 다음판에 잘하면 되죠~" 이런말이 더 빡치잖아 그냥 병신아 라고 하던가
진짜 이번주까지만 참고 관둘까 고민중 돈은 필요하지만 정신건강이 더 귀중함 트롤일기 유튜브도 편집 못하고 있음 ㅅㅂ
오늘 퇴근하고 집와서 롤켰는데 팀원이 닷지해서 겜도 못함 인생이 고달프다